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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상선암 투병기3-바바로봇수술, 분당서울대병원 갑상선암수술 좋구만
    카테고리 없음 2020. 2. 8. 18:21

    수술 날은 빨리 결정할 수 있으며, 자신과 여행을 의도했기 때문에 1개월 다소 소음 정도로 수술 예약을 하고 수술하는 일본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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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인은 수술 전에 여행을 다녀오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사실 수술의 의견만 해도 우울하고 떨고 후기 리그를 보면 더 걱정이 될 뿐이었는데 나 도 랜에 4박 51 갔다 와서 그와잉니, 기분 전환이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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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처음 어떻게 될지 몰라 수술 전까지 친국들도 많이 만난다. 사실 좋은 인간암, 로도 암 같은 소리를 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의견 없이 정스토리 걱정을 하는 친국도 있고 자기 건강 걱정을 더하는 친국도 있었다. 이럴 때 어떤 관계였는지 확인하는 계기가 된다. 어쨌든, 수술전에 예약실에서 확인 전화가 몇차례 오고...입원실 타입을 정해 대체로 우선순위를 결정했다.나쁘지 않은 엄마가 간호를 해줘야 하니까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해서 하나 기다리라고 했고...예약실에서는 하나의 순위를 하나의 참으로 하지만, 우리 병원의 병실 정세에 따라서는 변경될 수도 있다. 그래서 특이한 점은 당의 첫 번째 갈 시간을 미리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병원에서 첫 번째 문자가 오면 그 시각에 맞추는 것이었다. 입원도 최초의 1개 정도까지 입원하라는 메일을 받고 급히 갔지만 병실의 준비가 되지 않아 벼르고요 우선은 몸무게를 가늠하기, 입원 수속을 하거나···대기 시간 ​


    예상했던 때를 더 지나가고... 졸린 아들 레미는 병원 바닥을 기기 시작했고, 모두... 가거라. 정신이 없다.울상이, 스토리, 아들이나 시어머니 보내고 기다리고 있어 입원실에 들어감.​ 무사히(?)1실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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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거 봐 근데 주치의 이름이 아들이랑 똑같아 www.


    안심하거나...........흠......새우잠을 자고 바로 항생제 반응검사? 이마 파거 매일 골라서...본격 환자 전체 돌입! 제왕절개 때 한 것이지만 항생제 검사나 거짓말은 하지 않고 갑상선 수술과 회복 과정에서 가장 아픈 것이 아닐까.​ 수술은 나의 1인데...왜 먼저 수액은 세니?잠자리 불편해 죽겠고... 건조해서 감기걸릴것 같아.... 게다가 생리도 겹쳐서....


    밤 9시경 주치의 선생님이 불러서 갔는데 ct선 보이며 수술 과정과 예후, 부작용 등을 설명하고 준 것. 우리엄마는 손자와 주치의의 이름이 같다고 어필을 했는데ᄏ 좋은이름이라고 꼭 의사를 시키라고 합니다.(저도 그렇게 되면 정말 좋겠지만..아버지, 거푸집인데..그게 가능할까....설명을 듣고 병실에 와 있으니 걱정없나..오랜만 육아에서 해방되었구..드라마도 재미있게보고 깊게 잠들어버린단다.


    반면 앵무새는 잠자리가 불편하다며 흐흐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어쨌든 낮이 환했다~~수술 순서는 2차!정말 이상하게도 첫번째도 죄인과 동명이인이야.평소 의심이 많은 우리 모녀는 차트가 바뀌지않을까...걱정하며 기다림;;지겹도록 본 수술 후기처럼 머리 양갈래 떼고 기다릴 때 과인중에 후회..후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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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 수술 시간이 아마 하루시가 넘어야이라고 여유 있게 틴 카티은카 있었는데 갑자기 일 0시에 수술 들어간다고 간호사님 오심.아..중증환자가 된것처럼 침대에 올라 수술하러 가기전에 겨우 실감이 나기 시작했고, 수술실에 들어가기전에 아버지가 잘 하고 오라고 말하니까 힘이 났는데 눈물이 스스로 혼났다.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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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이 되면서 갖게 된 종교 뜨거웠다 2여년의 기독교 인생 활도 있던데.. 육아와 동시에 소홀했던 종교도 수술을 앞두고 다시 의지하게 됐다.심한 마음 풍이옷우과 기도문을 외우면서 1님 앞에 나를 두고 신의 의지대로 하소서 기도하며 기다리는데 간호사가 누군가와 전화로 싸운다.ㅋㅋ


    (눈물을 쓱...) (누워서 귀로 싸움구경) 마취과 선생님이 계시면 이가 흔들릴데가 없는지..감기냐고 물어 진정제를 투여한다고 해서 어지럽다고 한다. 이제 슬슬 수술한다고 들어갔는데 진정제라 그런지 수술방을 볼 틈도 없고 기억이 하나도 없었다ᅮ 깨워서 한 어과를 보면 기침이 도저히 안 나와.기침하면 안된다고... 가래를 뱉고 싶어서 "아파요.."아프다고 외치면 진통제가 터져서 너무 신 것 같다. 열이 내리지 않아 바로 병실에 과하게 가지 않고 물수건을 발과 팔, 머리에 얹고 한참을 기다렸다. 수술은 잘 되십니까? 반절제입니까? 나는 절제입니다." 물어봐도 교수님께 물어보라고 울면서 병실에 들어가게 되었어.. 거짓말없이 기침이 엄청 많아졌는데 기침을 하면 터질것같아서 참는데 큰일이다.목소리는 새빨갛지만, 이계인 배우와 같은 목소리가 과민했다. 회진시간에 이것저것 체크해보고 수술반절제했고 전이는 없었다며 목소리는 점점 좋아진다고 한다! 병실에서 쉬는데... 사실 수술부위보다 뒷목이 조여 잠을 못잤다 TT 아마 바바로봇 하기 위해서 카복시를 넣은 것 같은데(맞는지 모르겠다) 그 가스가 목담로 카복시 경험자로서 이것은 무조건 움직이고 빼야 하기 때문에 로비까지 더 뜨겁게 달궈진다면 더는 그런 증상이 없었다. 잠만 자면 소독하러 오고 잠이 들면 열체크를 하러 오고 ᄒᄒ 잠이 들었다가다가도 안자고 슥 소리에 깼는데 한숨도 못잤는데 엄마가 푹자서 아쉬웠어.. 전날에 잠이 안온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고 걱정이 되서 못잤나봐..T.T 이후부터는 체육도 열심히 하고 시원한 물도 많이 마시려고 했는데 계속 벌레가 있어서 물 마시기가 힘들었어오히려 식사를 하는 게 과잉이었다. 다른건 잘 기억이 안나는데.. 퇴원하는 날까지 머리를 못감았는데.. 지성두피 과인이 스토리가 아니었던게 생각났어.


    자세한 수술 후기는 카페에 써 있던 글을 링크에 걸어 두었습니다. 수술 직후에 사용한 것으로 더 정확해질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수술 예후와 부작용에 대해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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